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시가총액이 2024년 11월 이후 주가가 60% 급락하면서 보유 중인 비트코인 가치보다 낮아졌습니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약 635억 달러인 반면, 비트코인 보유 가치는 약 655억 달러에 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채를 고려한 회사의 다중 순자산가치(mNAV)는 1.2배로 1.0을 약간 상회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비트코인 구매 둔화와 연간 7억 달러의 배당금 지급 등 상당한 채무로 인해 재정적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028년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80억 달러의 전환사채를 처리해야 하며, 주가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자본 조달이나 자산 매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