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한 여성이 가상화폐 투자 사기로 추정되는 사건에서 118만 달러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9월 중순부터 해당 플랫폼에 8차례 송금했으며, 처음에는 790만 달러의 수익이 표시되었다. 그러나 출금을 시도할 때 환율 차이 명목으로 추가로 25만 달러를 지불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12월 20일 이후 플랫폼 고객 서비스와의 연락이 끊겼다. 또한 한 남성도 비슷한 방식으로 8만 홍콩달러를 잃었다고 신고했다. 이번 사건은 고수익 암호화폐 투자 사기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