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AI 스타트업 하비(Harvey)는 Andreessen Horowitz(a16z)가 주도한 투자 라운드에서 1억 5천만 달러를 조달하며 기업 가치를 80억 달러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는 2025년 하비의 세 번째 주요 투자 라운드로, 올해 총 투자금은 약 7억 5천만 달러에 달합니다. 법률 사무소를 위한 생성 AI 도구를 개발하는 이 회사는 계약 검토 및 사건 문서 분석과 같은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비의 연간 반복 수익은 8월 기준 1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약 35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 자금은 제품 확장과 글로벌 시장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며, 법률 AI 분야에서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