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erZero는 Kelp DAO 익스플로잇에 대한 대응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며, 문제 있는 대응이 단일 검증자(single-verifier) 설정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에서 이러한 드문 인정은 인프라 설계가 사고 대응에 미치는 영향을 부각시킵니다. 사과문에서는 익스플로잇 이후 LayerZero의 조치가 커뮤니티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을 인정하며, 대응 속도와 투명성에 대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논란은 익스플로잇 자체보다는 LayerZero의 대응 관리에 집중되었습니다. 지연과 프로토콜 아키텍처가 사고 심각도에 미친 영향에 대한 커뮤니티의 우려가 별도의 사과를 촉발했습니다. LayerZero는 단일 검증자 설정, 즉 한 주체가 크로스체인 메시지를 검증하는 구조가 대응 문제의 핵심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설정의 중복성 부족은 취약점으로 지적되었으며, 크로스체인 프로토콜의 보안 설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LayerZero는 이번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아키텍처 변경 계획을 아직 발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