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UK의 전무 이사 비부 다스는 영국 정부에 금융 혁신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되찾기 위해 암호화폐 규제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제부 라이브(Zebu Live) 컨퍼런스에서 다스는 영국이 암호화폐 규칙을 수립하는 데 있어 미국과 유럽연합(EU)에 뒤처지고 있으며, GDP가 거의 4조 달러에 달하는 세계 6위 경제권에 대한 접근권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스는 업계의 활발한 로비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러운 총선으로 인해 이전 정부의 노력이 중단되면서 규제 진전이 멈췄다고 지적했습니다. 새 노동당 정부는 최근 미국의 규제 조치가 긴박함을 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규제를 우선순위에 두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금융행위감독청(FCA)은 FTX 붕괴와 같은 사건을 방지하는 역할을 강조하며 신중한 규제 접근 방식을 옹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