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은 우호적인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공동 CEO 아르준 세티는 거래소의 강력한 재무 상태를 강조하며, 운영에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 없다고 밝혔습니다. 세티는 크라켄의 견고한 대차대조표와 보수적인 전략이 회사가 독립적으로 위험을 관리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년 9월 기준 150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이 암호화폐 거래소는 현재까지 약 5억 3천만 달러를 조달했습니다. 크라켄은 장기적인 개발에 집중하며, 공공 시장의 압력보다 전략적 목표를 우선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