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파이낸스는 시바리움 브리지 공격의 책임자인 해커에게 지급하는 현상금을 5 ETH에서 20 ETH로 300% 인상했습니다. 시바 이누의 수석 개발자인 칼 다이랴는 해커에게 현상금을 수락하고 도난당한 KNINE 토큰을 반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침묵을 깬 해커는 자산을 전부 반환하는 대가로 50 ETH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9월 12일 발생한 이번 공격으로 2,480억 KNINE 토큰이 도난당했으며, 당시 가치는 71만 7,000달러를 넘었습니다. 이에 대응해 시바 이누 개발자들은 다중 서명 지갑과 블랙리스트 기능 도입 등 보안 조치를 강화하여 향후 침해를 방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