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 랩스는 내부자 토큰 판매 혐의를 부인하며 최근 판매는 전 직원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팀원들이 레버리지 토큰 거래에 참여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즉각 해고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시장 우려에 대응하여 하이퍼리퀴드는 유통 중인 HYPE 토큰의 11%, 약 9억 4,200만 달러 상당을 소각하는 바이 앤 번(buy-and-burn)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2,740만 개의 HYPE 토큰이 재매입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HYPE에 대한 투기적 관심은 50% 감소했으며, 현재 미결제 약정 규모는 약 10억 달러 수준입니다. 토큰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4% 상승해 거의 25달러에 도달했으나, 강세 전환 신호를 위해서는 28달러를 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