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상장 기업 H100 그룹은 2025년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중간 재무 보고서를 발표하며, 104일 동안 비트코인 보유량이 1,046 BTC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북유럽 지역 최초의 비트코인 재무 회사라고 주장합니다. 9월 말 기준으로 H100 그룹의 총 자산은 12억 5천만 스웨덴 크로나(약 1억 1,5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주주 자본은 8억 8,800만 스웨덴 크로나, 현금 보유액은 3,680만 스웨덴 크로나였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장부상 손실을 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이를 영업권 상각 및 비트코인 시장 가치 변동과 같은 비현금 항목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