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의장 량딩방은 12월 20일 선전 샹밀라커 금융 정상회의에서 스마트 금융에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이 기술들이 은행, 증권, 보험, 국경 간 금융, 전자 결제 전반에 걸쳐 통합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량 의장은 홍콩의 AI 전략이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하고 대규모 모델이 백엔드 운영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의 결합임을 언급했다. 량 의장은 또한 AI의 환각 현상과 같은 도전 과제에 대해 언급하며, 위험 관리에서 인간의 판단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이 지역이 스마트 금융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데이터 진위성과 위험 통제를 우선시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유동성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EU 암호자산 시장 규제와 같은 규제 프레임워크도 함께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