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 앱 포모(Fomo)가 11월 6일 보도에 따르면 벤치마크(Benchmark)가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1,700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포모의 총 투자금액은 1,900만 달러에 이르게 되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폴리곤 랩스(Polygon Labs) CEO 마크 보이론(Marc Boiron), 솔라나(Solana) 공동 창립자 라지 고칼(Raj Gokal), 전 코인베이스 CTO 발라지 스리니바산(Balaji Srinivasan) 등 140명의 업계 리더들이 참여했다. 5월에 출시된 포모는 애플 페이(Apple Pay) 통합 기능을 통해 빠른 계좌 개설과 거래가 가능한 간소화된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수백만 개의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크로스체인 거래를 지원하며, 0.5%의 거래 수수료를 부과하고 가스비는 면제한다. 또한 포모는 사용자가 다른 사람들의 거래 전략을 팔로우하고 배울 수 있는 소셜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