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대 암호화폐 폰지 사기인 피니코(Finiko)의 공동 창립자가 아랍에미리트에서 러시아로 송환되었습니다. 러시아 내무부는 용의자가 범죄 조직을 조직하고 이끌며 대규모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해당 인물은 두바이 공항에서 러시아 인터폴에 인도되었습니다. 피니코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운영되었으며, 높은 수익을 약속하며 투자자들을 유인했지만 실제 투자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기 수법은 7,700명 이상의 피해자를 속여 10억 루블이 넘는 손실을 초래했습니다. 용의자는 2021년 사기 수법이 붕괴된 후 도주했으며, 2022년 아랍에미리트에서 체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