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전 환매조건부채권 전문가인 마크 카바나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12월 10일 FOMC 회의에서 월 4억 5천만 달러 규모의 국채 매입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환매조건부채권 시장의 긴축 상황 속에서 유동성을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카바나는 현재 준비금 잔액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양적 긴축의 잠재적 전환을 촉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UBS의 트레이딩 부서도 이 전망을 지지하며, 월 4억 달러 규모의 유사한 매입 계획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파월 의장의 임기 종료가 다가오는 시점과 맞물려 있으며, 케빈 해셋이 잠재적 후임자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