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커뮤니티는 레이어-2(L2) 솔루션의 정의를 둘러싸고 논쟁에 휩싸여 있으며, 비탈릭 부테린, 베이스(Base), 폴리곤(Polygon)과 같은 주요 인물들이 그 중심에 서 있습니다. 비탈릭 부테린은 진정한 L2는 이더리움의 보안을 계승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 모델을 준수하는 베이스를 칭찬했습니다. 반면, 아직 완전한 L2로 전환하지 않은 폴리곤은 현재의 사이드체인 구조에도 불구하고 인정을 받으려 하고 있습니다. 폴리곤의 창립자 산딥 나일왈은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지원 부족을 비판하며 상황을 '엉망진창'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논란에 더해, 솔라나 공동 창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도발적으로 이더리움이 솔라나의 L2로 작동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지속되는 논쟁은 L2 정의와 보안 기준에 관한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 긴장을 부각시키며, 각기 다른 프로젝트들이 이더리움의 보안 모델과의 정렬 및 인정을 위해 경쟁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