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connect 아르헨티나에서 이더리움 재단의 공동 전무 이사인 샤오웨이 왕은 "이더리움은 사다리다"라는 제목의 연설을 통해 이더리움의 다가오는 "푸사카" 단계의 핵심 역량인 신뢰성, 유연성, 그리고 수호자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왕은 주요 업그레이드 동안 100% 연속 블록 생산이라는 이더리움의 실적을 강조하며, 푸사카가 이 기준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재단의 역할을 "통제하지 않지만 돌보는" 것으로 묘사하며, 방향성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단계적 복리"라는 은유를 사용해 연구,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 커뮤니티가 각각 후계자들을 위한 새로운 단계가 되는 생태계의 진화를 설명했습니다. 왕은 분산화, 신뢰할 수 있는 중립성, 압박 속에서의 회복력은 협상할 수 없는 본질임을 강조하며, 이를 타협할 경우 전체 구조가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