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은 Holesky 테스트넷에서 Fusaka 업그레이드의 마지막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이는 업그레이드의 메인넷 배포 전 세 번의 테스트 중 마지막을 의미합니다. Fusaka 업그레이드는 PeerDAS 기술을 통해 검증자들이 전체 블롭(blob) 대신 데이터 세그먼트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확장성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개발자들은 메인넷 출시 날짜를 최종 확정하는 과정에 있으며, 11월 28일 조기 배포 가능성과 12월 3일 출시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한편, 이더리움의 다음 하드포크인 Glamsterdam은 이미 개발 중에 있어 네트워크 진화가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