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캐시(Ecash, XEC)는 11월 15일 아발란체 프리컨센서스(Avalanche pre-consensus)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는 거의 즉각적인 거래 확정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업그레이드입니다. 이 구현은 작업증명(proof-of-work) 네트워크에서 이러한 기능을 채택한 최초의 사례로, 블록 확인을 기다리지 않고도 거래를 전송할 수 있게 합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51% 공격에 대한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고, 권한 없는 서브넷을 용이하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캐시 창립자 아모리 세셰(Amaury Sechet)는 이 발전을 디지털 현금에 있어 '게임 체인저'라고 평가하며, 거래 확인 시간을 10분에서 2초 미만으로 크게 단축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 진보는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