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넘게 활동하지 않은 사토시 시대의 비트코인 지갑이 150 BTC를 이동시켰습니다. 이 지갑은 2009년 4월에서 6월 사이에 채굴되었으며, 2011년에 자산을 통합했습니다. 마지막 활동 당시 67,724달러였던 이 BTC는 현재 약 1,600만 달러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이동은 비트코인이 약 11만 달러에 거래되던 시점에 이루어졌습니다. 오랫동안 휴면 상태였던 지갑에서의 이러한 움직임은 종종 시장의 추측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러나 과거 추세에 따르면 이러한 이동은 일반적으로 판매보다는 보안 강화나 자산 통합 목적이며, 일일 거래량이 2천억 달러를 넘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대체로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