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폼 랩스 공동 창립자 도권은 현재 미국에서 15년 형을 선고받았으나, 한국으로 송환될 경우 형이 감경될 수 있습니다. 미국 검찰은 도권이 형기의 절반을 복역한 후 송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에서는 해외에서 복역한 기간이 형기에 포함될 수 있으며, 최종 형량은 현지 법원이 결정하는데 5년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송환 절차는 공식 요청이 필요하며, EU의 암호자산 시장 규제(MiCA)와 같은 글로벌 규제 체계가 집행 조치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