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인 코인게코(CoinGecko)가 약 5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목표로 매각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데스크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회사는 이 과정을 감독하기 위해 투자은행 모엘리스(Moelis)를 고용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암호화폐 부문에서 인수합병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2025년까지 공개된 거래액이 86억 달러에 달하고 거래 건수는 사상 최대인 133건에 이르렀다. 2014년에 설립된 코인게코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과 견줄 만한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매각 가능성은 시장 활동 증가에 따른 기업들의 산업 내 통합 추세가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