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벤처스는 영구 계약 부문에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아비트럼 오빗을 사용한 이더리움 레이어 2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레야(Reya)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더를 위한 이더리움"으로 자리매김한 레야는 자체 레이어 1 생태계를 구축하기보다는 기존 디파(DeFi) 프로젝트와의 통합을 통해 이더리움의 조합성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레야는 프레임워크 벤처스, 윈터뮤트, 앰버 그룹, 로봇 벤처스 등 주요 투자자들로부터 1,6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아베(Aave) 창립자 스타니 쿨레초프의 개인 후원도 받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24시간 거래량 4억 4,800만 달러, 30일 거래량 372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영구 DEX 중 여섯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