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은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6년 3월 계약의 일평균 미결제약정이 80억 달러 아래로 떨어져 4월 초 약 72억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2024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이며, 5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것입니다. 3월 거래량도 1,630억 달러로 2025년 1월 최고치의 거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이 하락세는 기관들이 현물 ETF를 매수하고 CME 선물을 공매도하는 베이시스 거래를 청산한 데 기인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달러에서 7만 달러 이하로 떨어지면서 연간화된 베이시스 수익률은 약 5%로 좁혀졌으며, 이는 무위험 수익률 4.5%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이로 인해 차익거래 기회가 줄어들면서 레버리지 자본이 시장에서 빠져나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