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I 스타트업 미니맥스(MiniMax)와 지푸(Zhipu)가 중국 증권감독위원회의 규제 승인을 받은 후 2026년 초까지 홍콩에서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알리바바와 텐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미니맥스는 8억 5천만 달러를 모금한 후 25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자랑합니다. 한편, 지푸는 1억 4천만 달러의 국가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두 회사 모두 글로벌 경쟁을 위해 대형 언어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홍콩의 기술기업 채널은 200개 이상의 기업이 대기 중인 가운데 기술 IPO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의 IPO 시장은 2026년까지 3천억 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홍콩을 중국 기술 상장에 있어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