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규제 당국은 Caixin Global의 보도에 따르면 본토의 기술 및 금융 기업들에게 암호화폐 활동을 줄이도록 지시했습니다. 이 지시는 일부 기업들이 홍콩에서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하여 국내 규제를 우회하려는 시도에 따른 것입니다. 이번 단속은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 거래를 겨냥하며, 국영 은행들이 홍콩에서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를 신청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중국은 10년 넘게 암호화폐에 대해 엄격한 입장을 유지해 왔으며, 2021년에는 ICO, 국내 거래소, 가상 채굴 장비에 대한 금지를 시행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 내에서 암호화폐 활동을 통제하고 제한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