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의 '60 Minutes'는 트럼프 가족의 암호화폐 관련 활동과 바이낸스 창립자 CZ에 대한 잠재적 사면에 관한 탐사 보도를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인에이지(Coinage) 창립자 잭 구즈만(Zack Guzmán)은 코인에이지가 트럼프의 암호화폐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보도로 인해 CBS의 주요 정보원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 트럼프의 활동, 예를 들어 NFT 트레이딩 카드와 밈코인은 단순한 오락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가족이 출시한 스테이블코인 USD1은 대통령의 영향력을 이익 창출에 활용하는 방향으로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USD1이 널리 사용된다면, 트럼프 가족은 준비금 이자로 수십억 달러를 벌 수 있습니다. 중요한 발전으로, 바이낸스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가치의 약 90%에 해당하는 20억 달러 상당의 USD1을 수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거래는 바이낸스가 연간 약 4천만 달러의 이자 수입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며, 트럼프 가족의 암호화폐 사업이 가져올 잠재적 재정적 영향을 부각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