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고(Cango)사는 2025년 3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60.6% 증가한 2억 2,460만 달러에 달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매출 급증은 주로 비트코인 채굴 사업에서 비롯되었으며, 이 부문에서 2억 2,090만 달러를 기여했습니다. 회사는 해당 분기 동안 1,930.8 비트코인을 채굴했으며, 하루 평균 21 비트코인을 생산했고, 비트코인당 생산 비용은 99,383달러였습니다. 영업이익은 4,350만 달러, 순이익은 3,73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CEO 폴 유(Paul Yu)는 회사가 글로벌 분산 AI 컴퓨팅 네트워크 개발에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으며, 이미 오만과 인도네시아에서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캉고의 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채굴 역량을 활용해 AI 컴퓨팅 분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