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BlackRock Inc.)은 코인베이스 프라임(Coinbase Prime)에 1억 6천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예치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움직임을 보였다. 2025년 4월 10일 온체인 렌즈(Onchain Lens)가 보도한 이 거래는 올해 가장 큰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폐 이동 중 하나로, 전통 금융 대기업들이 디지털 자산을 주류로 채택하는 추세를 부각시킨다. 이번 예치에는 약 1,814 비트코인(약 1억 1,445만 달러 상당)과 24,472 이더리움(약 4,457만 달러 상당)이 포함되어 있다. 기관 투자자에 맞춘 플랫폼인 코인베이스 프라임을 선택한 블랙록은 분산형 대안보다 규제되고 안전한 인프라를 선호함을 보여준다. 이 움직임은 블랙록이 iShares 비트코인 트러스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데 이어 암호화폐에 대한 전략적 의지를 나타낸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번 예치가 재무 다각화나 고객 자금 배분을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보며, 이는 현대 포트폴리오 관리에서 암호화폐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거래 규모와 투명성은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폐 채택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블랙록은 다른 금융 기관에 선례를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