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가 지원하는 베이스(Base)는 네이티브 토큰 출시 계획을 철회한 결정 이후 솔라나 재단과의 긴장을 다시 불러일으켰습니다. 2025년 12월 4일 베이스가 솔라나와 연결되는 브리지를 발표했는데, 이 브리지는 두 생태계 간 자산 이전을 용이하게 합니다. 그러나 솔라나 지지자들은 이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들은 베이스가 약탈적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베이스의 총 가치 잠금(TVL)은 11월에 20% 상승해 100억 달러에 달했지만, 솔라나의 TVL은 52억 달러에 불과합니다. 베이스의 창립자 제시 폴락은 이 브리지를 옹호하며, 솔라나 자산이 베이스 경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 브리지는 SOL, CHILLHOUSE, SPL 토큰을 지원하며, 주간 4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크로스체인 흐름을 가능하게 할 잠재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비부(@vibhu) 같은 비평가들은 베이스가 솔라나 파트너들과의 협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합니다. 이 논란은 2025년 9월 알렉산더 커틀러가 베이스가 솔라나를 능가할 수 있다고 제안한 사건에서 비롯되어, 현재의 갈등을 더욱 부추겼습니다. 반발에도 불구하고 베이스는 11월에 15억 건의 거래를 처리하며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으며, 그 중 상당 부분이 SOL 거래에서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