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후이성의 한 법원은 테더(USDT) 거래에서 발생한 부당이득 분쟁 사건을 기각했다. 이 사건은 구매자 딩이 판매자 우로부터 개당 7.44위안에 1,300개의 테더 토큰을 총 9,672위안에 구매한 건과 관련되어 있다. 거래 후 딩은 우의 수익이 부당이득에 해당한다며 환불을 요구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 거래가 공서양속에 위배되어 무효라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관련 당사자들이 각자 손실을 부담해야 한다고 결정하며 딩의 청구를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