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비트코인 고래가 약 7,790만 달러 상당의 850 BTC를 규제된 디지털 자산 플랫폼인 팍소스(Paxos)로 이체했습니다. 이 거래는 장기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자산을 규제 준수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최근 추세의 일부로, 규제된 자산 관리로의 전략적 전환을 나타냅니다. 고래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블록체인 포렌식 전문가 에밋 갤릭이 관련 주소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체는 11월 초에 팍소스로 총 2,300 BTC가 이전된 거래에 이은 것으로, 규제 준수 플랫폼에 대한 기관의 관심 증가 가능성을 부각시킵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더 많은 장기 보유자들이 규제된 환경을 선택함에 따라 시장 유동성과 투명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