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컴퓨터(ICP)와 NEAR 프로토콜(NEAR)은 11월 11일 AI 관련 암호화폐 중에서 각각 7.6%와 8%의 큰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이 하락은 소프트뱅크 그룹이 보유 중이던 58억 달러 규모의 엔비디아 지분 전량을 매각하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3% 하락한 데 따른 것입니다. AI 토큰 시가총액은 7% 하락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2% 하락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Bittensor, RENDER, The Graph 등 다른 AI 토큰들도 손실을 입었으며, 부정적인 분위기는 CoreWeave와 같은 암호화폐 채굴주에도 확산되어 16% 이상 급락했습니다. 이번 매도세는 특히 AI 부문에서 기술 및 암호화폐 시장 간의 상호 연관성을 부각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