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제로의 시대’라고 부르는 것은 거래소가 더 이상 거래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아야 한다는 단순한 철학 또는 개념을 가리킵니다. 이는 보다 빠르고 안전하며 접근하기 쉬운 금융 거래라는 블록 체인의 원칙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고객에게 힘을 실어주고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서 금융분야에서 새로운 시대를 이끌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이처럼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의 수수료 제로 거래 서비스는 우리의 마음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비록 페멕스가 암호화폐 산업에서 (제로 수수료 움직임을 보인 거래소로)선두를 달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제로 수수료로 향하는 움직임은 이미 전통적인 금융 세계에서는 존재했었습니다. 2013년에 설립된 금융 서비스 회사인 로빈후드를 예시로 들어보자면 단순한 앱과 거래 수수료 모델이 없는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들의 목표는 부유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접근방식은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2018년 현재, 고객의 약 80%가 밀레니얼 세대 사용자입니다.
금융권의 다른 거대 기업들도 이러한 변화를 실행함으로써 많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바로 최근인 2019년 10월 말, 미국에서 14번째로 큰 은행 기관인 Charles Schwab은 그들의 소매 중개 서비스 모델이 제로 커미션 중 하나로 전환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즉시 모든 경쟁자들이 따라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회사는 이미 꽤 오랫동안 이 전략을 준비하고 있었고, 허를 찔린 경쟁자들은 모두 선구적인 경쟁자를 본받으려다 본인의 회사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같이, Charles Schwab은 새로운 제로 수수료 시대를 맞이하는 데 있어서 준비가 부족한 경쟁사들에 비해 앞서갔고, 현재 일부 경쟁사들을 인수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제로 시대는 모두에게 윈-윈입니다. 이러한 철학에 적응하는 기업은 빠르게 더 많은 팔로워(팬들) 와 명성을 얻고, 고객은 제로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페멕스는 고객들이 금융을 잘할 수 있는 도구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는 계획들을 지속적으로 받아들이고 실행하며 이끌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