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가중평균가격(VWAP)이란 무엇인가
거래량가중평균가격(VWAP, Volume Weighted Average Price)는 일정 기간 동안 거래된 자산의 평균 가격을 말합니다. VWAP는 모든 거래에 사용된 달러(USD) (가격 X 총 거래 유닛의 수)를 더한 후 거래된 총 유닛으로 나누는 겁니다.
전통적인 금융 시장에서의 VWAP
전통적인 시장에서, 트레이더와 포트폴리오 매니저 모두 VWAP를 사용하여 실질적으로 거래 기간동안 명목 가치가 어디에서 구축되었는지 판단합니다. 평균적으로 가장 거래가 많이 된 사업 부분은 어디이고, 그 결과 가장 리스크가 많이 자리한 분야는 어디인지를 알수 있는 지표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장기 트레이더
대형 장기 포지션을 잡는다면,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VWAP에 의존하여 유동성이 높은 분야를 판단하여 들어가게 될겁니다. 이를 통해 시장 영향은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일상적으로 VWAP를 참도하려 가격이 “가치”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즉 세일기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단기 트레이더
단기 트레이더의 경우, 이와는 반대로, VWAP를 다양한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트레이너들은 VWAP를 표준 편차(SD) 밴드와 함께 마치 볼린저 밴드 활용하듯 활용하곤 합니다. 평균 회귀 환경에서 가격이 “공정 가치”까지 확장되면 평균으로 다시 회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는 SD 밴드의 상부 외곽에서 되돌아올 때 매도하거나 밴드 하부 외곽에서 튀어 오를 때 매수할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시스템에 따라 일부 트레이더는 가격이 VWAP의 상위 쪽으로 올라가거나 SD 밴드 상부 외곽을 목표로 할 때 매수하기도 하고, VWAP 아래로 떨어지면 SD밴드 하위 외곽을 목표로 삼고 인버스를 하기도 합니다.
VWAP를 활용하는 최고의 방법은?
VWAP를 활용하는 방법은 단순히 가장 리스크가 큰 지점을 파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해 현재 결과적으로 누가 통제권을 갖고 있는 지 확인하는 겁니다. 20 일선으로 어떻게 움직이는 지 평균을 보고 있다면, 표준 기본값은 캔틀이 끝나는 지점을 기반으로만 설정됩니다. 즉, 실제 트레이딩 활동이나 참여가 어떤 모습이었는지는 말해주지 않는 겁니다. VWAP를 활용한다면, 추세마다 거래량이 가장 높았던 실제 상황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일주일 간의 VWAP를 알 수 있다면, 해당 VWAP 중심으로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실제 통제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 주의 거래 대부분이 9000에 이루어졌고 현재 거래는 9200선이라면, 매수가 매도보다는 더 나은 선택일 것이라 옳게 짐작할 수 있을 겁니다. 이러한 통제를 할 수 있으면, 현재 우위를 점하고 있는 추세를 타고 매수를 바라보는게 더 나은 생각일 수 있습니다.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가격이 9000VWAP 아래로 떨어졌다면, 매수를 건 대부분은 고통스러운 상황일 것이고, 청산을 위해 롱 스퀴즈(long squeeze)를 준비하게 될 겁니다. 통제 전환의 예는 아래의 그림처럼 VWAP가 다이나믹을 지지하거나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7일 VWAP 아래에서 일주일 간 횡보 후 우상향 이 선에 도달하자 열악하 쇼트 포지션은 오프 사이드 상태가 됨 이런 부분에서 종종 스퀴즈에 앞서 단기 거래 기회가 제시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VWAP 위쪽으로 강력한 신호가 만들어지면 매수는 환영한 만한 결정이 됩니다.
이 툴은 너무 많이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수의 가상화폐 트레이더들에게 이는 현재의 기본 편향을 어떻게 정의할 지를 말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기억해야 할 것
- 가격이 VWAP 위로 상승하면 매수를 우선시한다.
- 가격이 VWAP 아래로 하락하면 매도를 우선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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