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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실현손익 vs. 미실현 손익(PnL) – 무슨 차이일까?

2022-01-17 02:26:14

요약

  • 미실현 손익(unrealized PnL)이란:내가 계속 소유하고 있던 주식의 가격이 올랐다면 이는 문서상으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손익실현하지 않은 미실현(unrealized)” 손익이라고 부릅니다.
  • 실현 손익(realized PnL)이란:주식을 처분하면, 그로인해 투자에서 최종 발생한 손익이나 손실을 실현(realized) 손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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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나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손익(PnL, profits and losses) 실현과 미실현 간 차이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 가상화폐 거래로 인한 실제 수익이나 손실이 얼마인지를 암시하기도 하고, 둘째, 잠재적인 조세납부의 의무를 이해하는 데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실현손익이나 미실현 손익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가상화폐에서의 실현/미실현 손익 개념은 주식, 지분, 원자재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칙에 기반합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우선 기업 주식을 거래하거나 투자하는 상황을 고려해봅시다.

미실현 손익이란?

테슬라 주식을 1주당 5백달러로 10주 또는 총 5천달러의 투자를 했는데 1주당 가격이 50달러 상승했다고 가정합니다. 그럼 내 투자 가치는 현재 5천5백달러 가량 되는 겁니다. 주식을 청산하지 않고 소유하고 있는 한 이 수익은 문서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미실현(unrealized)”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주식 가격이 50달러 하락한다면, 내 테슬라 투자 가치는 현재 4천5백달러가 됩니다. 이 역시 주식 청산을 하지 않는 한 미실현 손실입니다.

실현 손익이란?

주식을 처분하면, 그로인해 투자에서 최종 발생한 손익이나 손실을 손익 실현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규칙 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실현 손익은 조세 납부 의무가 생기지 않는다는 겁니다. 수익을 보기 위해 자산을 처분한다면 관할 구역의 규정 여부에 따라 자본소득세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손실을 보고 처분한다면 세금 부과액에서 자본 손실만큼을 공제받을 수도 있습니다.

수익권에 있는 상태에서 테슬라 주식을 매각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자본소득세가 적용되는 상황이라면 5백달러의 수익에 대하서만 세금이 부과됩니다. 가격 하락 중에 매각한다면, 5백달러의 손실분에 대한 세금 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되여 기타 소득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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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실현 vs. 미실현 손익

가상화폐는 관할 지역에 따라 세금 목적에서 취급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식보다 조금 더 복잡합니다.

뿐만 아니라 주식 거래는 주식 간 거래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위의 예시를 다시 들어 봅니다. 테슬라 주식을 애플 주식과 스왑하고 싶다면 우선 테슬라 주식을 매도하여 현금을 확보한 후 애플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가상화폐의 경우에는 명목 화폐로 비트(BTC)를 매수한 후 다른 크립토와 비트를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다시 현금으로 전환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겁니다.

그러므로 가상화폐 간의 거래는 종종 실현 손익으로 고려하여 세금을 부과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몇 가지 예시를 들어 실전에 어떻게 적용되는 지 살펴봅시다.

장기 매수와 호들을 통한 실현 수익

앨리스는 투자자로 장기 매수와  호들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2018년 겨울, 명목 화폐 5천달러를 지불하여 1비트를 매수했습니다. 2021년 초, 비트 가경은 5만8천달러까지 상승해서 앨리스의 미실현 수익은 5만3천달러가 되었습니다. 앨리스는 매도하기로 결심합니다. 고점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매도하지는 않았지만 5만5천달러에서 1비트를 매도하여 5만달러의 수익을 실현하였습니다.

이 간단한 사례에서 앨리스가 자본소득세 대상이 된다고 가정하면, 실현한 5만 달러의 수익을 기반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단기 거래를 통한 수익 실현

밥은  가상화폐 단기 변동성 투기하는 트레이더 입니다. 밥은 5천달러에 1비트를 매수하였습니다. 다음 날 이더(ETH) 대비 비트 가치가 상승해서, 밥은 이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그는 1비트를 8천달러 가치의 이더와 거래합니다. 그러나 좋은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이더 가격이 조정 구역에 진입한 겁니다. 다음 날, 밥은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이더 포지션을 청산하기로 하고, 이를 7천달러 가치의 USDT로 바꿨습니다.

명목화폐로는 자금을 전혀 변환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거래소는 밥이 거래한 순서에 따라 이를 실현 손익으로 간주합니다.

BTC를 거래하여 밥은 첫 거래에서 3천달러의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5천달러로 비트를 매수하여 8천 달러의 이더로 거래한 걸 기억하실겁니다. 실현 순익인 3천달러가 자본소득세 부과 대상입니다.

다음 거래에서 밥은 8천 달러 가치의 이더로 7천달러 가치의 테더를 매수했기 때문에 천 달러의 실현 손실이 생긴겁니다. 이제 자본 수익으로 인한 세금 부과액을 자본 손실을 통한 세금 공제로 상쇄할 수 있습니다.

손익 계산 법은 사용자 손익 가이드와 함께

실현/미실현 손익을 추적하는 방법

밥의 예시까지만해도 상대적으로 단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더들이 여러 가격대에서 매수를 하고 계속 보유하고 있다면 상황은 매우 복잡해집니다. 밥이 처음 1비트를 매수하던 시점에 이미 그 전 다양한 매물대의 비트를 매수해서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면 어떨까요? 어떤 가격을 기준으로 거래 손익을 계산할까요?

크립토 소득과 세금 신고

특히 트레이더라면 이러한 거래 세부사항을 모두 수동으로 추적유지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손익을 정확하게 보고하지 못하는 건 굉장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세무당국이 이를 사기로 취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수의 가상화폐 유저가 다양한 도구 및 플랫폼을 사용하여 조세 규정을 준수하고자 합니다.

포트폴리오 트래커와 가상화페 세금 소프트웨어가 실현/미실현 손익 관리를 도와주는 가장 유명한 도구들입니다. 델타(Delta),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 블록폴리오(Blockfolio) 등이 대표적인 크립토 트레이더 용 올인원 솔루션입니다. 하지만 크립토 시장에는 다른 솔루션도 많습니다.

많은 경우, 이러한 도구를 통해 미실현 손익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세금 계획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손실 확정 수확(tax-loss harvesting)은 일부 포지션을 매도하여 손실을 실현함으로써 자본소득세 부담을 경감하는 전략입니다.

일부 크립토 세금 플랫폼에서는 특정 관할 구역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내가 거주하는 지역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선택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결론

마지막 결론: 가상화폐 관련 세금 규정과 규칙이 관할구역마다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아카데미 정보는 일반적인 이해를 돕기위한 내용일 뿐 조세 자문으로 생각되어서는 안됩니다. 나의 상황에 적용되는 조세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가상화폐 거래에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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