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온체인 자산 서밋의 파이어사이드 채팅에서 제로 지식(ZK) 기술의 잠재력을 강조했습니다. 부테린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90%가 실패할 수 있지만, 성공하는 10%가 미래를 형성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신원과 프라이버시라는 중요하지만 과소평가된 문제를 다루는 핵심 분야로 ZKID를 강조했습니다. ZK 기술은 전체 개인 정보를 노출하지 않고도 필수 사실을 검증할 수 있게 합니다. 부테린은 ZK 기술이 담보가 부족한 대출에 적용되는 사례를 설명했는데, 여기서 주요 과제는 차용자의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ZK와 AI를 통합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지급 능력 증명"을 생성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신용 접근이 가능해집니다. 그는 이것을 금융 및 비금융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한 대표적인 예로 보며, 미래의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더 금융적 가치와 사회적 협력 혜택을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