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물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는 화요일에 5억 2,39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하루 최대 유입액인 10억 2천만 달러에 이은 기록입니다. 블랙록의 ETHA가 3억 1,867만 달러로 유입을 주도했으며, 피델리티의 FETH와 그레이스케일의 미니 이더 트러스트도 긍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이는 6일 연속 순유입이 이어진 것으로 총 23억 3천만 달러에 달하며, 현물 ETH ETF는 현재 276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약 4.8%를 차지합니다. 비트코인 ETF에서 6,590만 달러의 유입이 있었던 점도 주목할 만한데, 이더 가격이 8.5% 상승해 4,667달러에 이르며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기 때문입니다. 시장 전망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5만 달러에 도달하면 이더는 5,376달러에서 8,656달러 사이에 이를 수 있으며, 업계 인사들은 비트코인이 2025년까지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