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통령 트럼프는 바이낸스 공동 창립자 자오창펑에 대한 사면을 단행하며, 이 결정이 "많은 좋은 사람들"의 추천에 근거했다고 밝혔고, 자오에 대한 혐의를 바이든 행정부의 정치적 박해로 규정했습니다. 트럼프는 자오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며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낸스와의 가족 관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트럼프가 이를 일축하며 언론을 "가짜 뉴스"라고 비판했습니다.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리빗은 목요일에 이 사면을 확인했으나 바이낸스와 트럼프 가족의 암호화폐 사업 간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