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캐시 공동 창립자 로만 스톰의 변호인단은 검찰 증거를 둘러싼 의문으로 인해 재판 무효 신청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주요 검찰 증인인 한펑 링은 2021년 사기에서 잃은 자금이 토네이도 캐시를 통해 세탁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변호인단은 이 주장을 뒷받침할 온체인 증거가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더리움 보안 전문가 테일러 모나한은 소셜 미디어에서 사기 자금이 토네이도 캐시를 통과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자금 추적 혼란의 기술적 이유를 제시하며 변호인단 입장을 지지했습니다. 돈세탁 공모 및 제재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로만 스톰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죄 판결 시 최대 4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재판은 맨해튼 연방법원에서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