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BitMine) 회장 톰 리(Tom Lee)는 CNBC 인터뷰에서 대규모 디레버리징(레버리지 축소) 사건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단지 3~4% 하락하는 데 그쳤다며 비트코인의 회복력을 강조했습니다. 이 사건은 FTX 붕괴보다 몇 배나 큰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강점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고 시장 유동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리는 이를 금 시장과 비교하며, 금 시장에서 이와 유사한 작은 하락은 중요한 검증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리는 이더리움(Ethereum)의 L1 및 L2 네트워크에서의 빠른 활동 증가에 대해 언급했으며, 이는 주로 스테이블코인 사용에 의해 촉진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더리움 가격은 이러한 근본적인 개선을 아직 반영하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리는 이더리움의 근본적인 활동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