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는 2021년 이후 세금 탈루 혐의로 203명의 주민들로부터 암호화폐 자산을 압수했습니다. 이 도시는 국내 거래소에 암호화폐 거래 계좌를 개설하여 정부 기관 중 최초로 이를 도입한 사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계좌를 통해 압수된 암호화폐를 매각하고, 그 수익금은 시 재정으로 귀속됩니다. 이 조치는 정부 기관이 암호화폐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제 변경에 따른 것입니다. 청주시는 이미 161명으로부터 15억 원(약 110만 달러)을 확보했습니다. 한편, 서울 강남구도 암호화폐 압수 활동을 강화하여 2024년 말부터 3억 4천만 원(약 24만 4,480달러)을 징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