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당국은 2년 넘게 지연된 후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에 대한 바이낸스의 인수 심사를 재개했습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현재 고팍스의 핵심 임원 교체에 관한 공식 보고서를 평가 중이며, 2025년 말까지 변경 사항을 승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발전은 바이낸스가 2021년 현지 운영을 중단한 후 한국 시장에 복귀하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심사 과정은 바이낸스가 2023년 3월 고팍스 지분 67%를 인수한 후 시작되었으나, 잠재적인 자금세탁 방지 위험 우려로 초기에는 지연되었습니다. 한국 법률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의 주요 주주에 대한 별도의 자격 심사가 없기 때문에, 임원 변경 보고서는 사실상 바이낸스 주주 자격에 대한 심사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