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 상원 농업위원회 위원장 글렌 톰슨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마이클 셀리그를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으로 오늘 중으로 표결할 수 있다. 이는 위원회가 최근 당파적으로 셀리그의 지명을 진전시킨 데 따른 것이다. 상원 일정에는 현재 표결이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12월 22일 휴회가 다가오면서 인준 기회가 제한적이다. 브라이언 퀸텐즈가 사퇴한 후 11월에 지명된 셀리그는 11월 청문회에서 CFTC의 암호화폐 규제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단독 위원장이었던 캐롤라인 팜 대행 CFTC 위원장은 새 위원장이 확정되면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팜 위원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디지털 자산 정책을 적극 홍보해 왔으며, 최근 CFTC CEO 혁신 위원회에 주요 암호화폐 경영진을 포함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