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는 일반 투자자들이 비상장 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벤처 캐피털 펀드인 로빈후드 벤처스 펀드 I의 출범을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이 펀드는 새로운 자회사인 로빈후드 벤처스가 관리하며, 사모 시장 투자의 민주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규제 승인 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될 예정입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로빈후드가 이전에 유럽연합에서 사모 주식 토큰을 제공하려 했던 시도에 이어 나온 것으로, 당시 비판을 받았습니다. 블라드 테네브 CEO는 이 펀드가 미국 내 상장 기업 수가 줄어드는 문제를 IPO 및 그 이후 단계에서 선별된 사모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해결할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