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Pipe)는 탈중앙화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로서 솔라나 메인넷에 출시되었으며, 자체 토큰인 PIPE 토큰의 생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 네트워크는 Jito의 노드 컨센서스 네트워크(NCN)를 활용하여 경제적 보안을 강화하며, 자체 검증자 세트를 운영하지 않고도 기존 SOL을 재스테이킹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넷 단계에서 파이프는 약 29만 개의 PoP(Points of Presence) 노드를 통해 60페타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전송했으며, 기존 CDN 대비 약 70% 낮은 지연 시간과 100배의 비용 효율성을 달성했습니다. 파이프는 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DePIN) 모델을 적용하여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와 아카마이(Akamai) 같은 기존 Web2 CDN 제공업체에 도전장을 내밀고자 합니다. 이 접근법은 미활용 노드 자원을 활용해 대역폭이 제한된 지역에서 용량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프로젝트는 2025년 말까지 연간 반복 수익 1억 달러 이상을 목표로 한국, 인도, 이집트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