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의 공동 창립자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지지자인 조 론스데일은 최근 암호화폐 억만장자 창펑 자오에 대한 대통령 사면을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자오는 자금세탁 방지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론스데일은 이 사면이 "완전히 부당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론스데일은 X 플랫폼에 올린 글에서 이러한 사면이 없었다면 트럼프 행정부가 뛰어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실망감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잘못된 정보를 받았다고 암시하며, 이러한 조치가 행정부를 둘러싼 금융 비리 인식을 조장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론스데일의 발언은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트럼프 측근들 내부의 이견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