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DA)의 주가는 월요일에 오픈AI에 대한 잠재적 100억 달러 투자 소문에 힘입어 2% 상승했습니다. CEO 젠슨 황은 오픈AI의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며 이를 '다음 1조 달러 기업'으로 묘사했습니다. 멜리우스 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은 오픈AI가 연간 400억 달러 이상의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엔비디아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반독점 변호사 앤드레 바로우는 이 거래가 미국 법무부의 조사를 받을 수 있어 엔비디아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들은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바클레이즈는 엔비디아의 2조 달러 규모 AI 인프라 시장에서의 전략적 위치를 근거로 목표 주가를 24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