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반도체 파운드리 인텔을 지원하기 위해 5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으나, 아직 인텔에 주요 칩 제조 계약을 수주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두 회사가 PC와 데이터 센터용 칩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현재 엔비디아의 주력 프로세서를 생산하는 대만의 반도체 제조업체 TSMC에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협력은 데이터 센터 칩 시장에서 인텔의 경쟁자인 AMD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엔비디아의 지원이 인텔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