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셀리그(Mike Selig)는 현재 SEC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최고 법률 고문으로,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차기 위원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의 지명은 곧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셀리그는 보다 개발자 친화적인 규제 환경을 옹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암호화폐 분야에서의 그의 활동으로 업계 리더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왔습니다. 그는 이전에 전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Gary Gensler)의 암호화폐 규제 접근법을 비판한 바 있습니다. 셀리그의 잠재적 임명은 의회가 상당한 암호화폐 규제 권한을 CFTC로 이전하는 시장 구조 법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위원회는 9월 초부터 캐롤라인 팜(Caroline Pham)이 임시로 이끌고 있습니다. 셀리그의 경험과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입장은 그의 리더십 하에 업계에 더 우호적인 환경으로의 변화를 예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