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는 나탈리 브루넬과의 인터뷰에서 자산이 가치를 유지하려면 현금 흐름을 창출해야 한다는 개념에 도전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을 다이아몬드, 금, 토지와 같이 널리 인정받는 자산들과 비교했는데, 이들 역시 현금 흐름을 생산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세일러는 통화의 핵심 속성은 현금 흐름이 아니라 유동성과 시장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뱅가드의 CEO가 비트코인을 "투자 불가능"하다고 평가한 아이러니를 지적했는데, 뱅가드가 그의 회사에서 가장 큰 주주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평가를 했다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이해하려면 현금 흐름 지표보다는 그 화폐적 본질과 유동성 구조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