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ANIA 토큰 발행사인 Meteora의 경영진이 투자자들로부터 소송을 당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회사가 토큰이 결국 폭락할 것을 알고도 출시를 계획했다고 주장합니다. 1월 19일에 데뷔한 MELANIA 토큰은 처음에는 몇 센트에 거래되다가 13.73달러까지 급등했으나, 이후 최고가의 1% 미만으로 폭락했습니다. 원고들은 Meteora 경영진이 토큰 폭락으로 이익을 얻기 위해 매도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합니다. 이번 소송은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을 어떤 불법 행위로도 고발하지는 않지만, 회사가 그녀와 다른 유명인들을 '전면'으로 이용해 의심스러운 활동을 했다고 시사합니다. 파이낸셜 타임스의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가족은 지난 1년간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서 1억 달러 이상의 세전 이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Meteora는 아직 이 혐의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